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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보도] 유동성 확대로 위기 극복
작성자 : 운영자(webmaster@gmp.co.kr)  작성일 : 09.01.20   조회수 : 15718
 
  

(1) 유동성 확대로 위기 극복
 
[아나운서]
글로벌 금융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출범한 실물경제지원단이 직접 기업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했습니다. 특히, 시중은행과 신용보증기금, 코트라 등 여러 기관들이 지원책을 내놓았는데요. 자세한 내용 박지영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인쇄물 코팅에 필요한 라미네이팅 기계와 필름을 생산하는 국내 한 중소기업입니다.
 
이러한 라미네이팅 기계와 필름은 인쇄물과 신분증 등을 장기 보존할 수 있도록 돕고, 위조나 변조를 방지해 줍니다.
 
현재 이 회사에서는 이같은 기계와 필름 생산량의 85% 이상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수출에 주력하다보니, 이 회사도 지난해 환헤지 상품인 키코에 가입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매출 흑자에도 불구하고 환율급등으로 인한 키코 피해로 100억 정도 손실을 입었습니다.
 
[인터뷰- 김양평 대표이사 (주)지엠피]

: 최근에 와서 환율이 많이 변동이 되고 그러니깐 환헤지 상품이 많이 줄어든 것이 사실입니다. 많은 환헤지 상품이 나와서 향후 환율이 떨어졌을 때의 대비를 했으면 좋겠다...

이처럼 글로벌 금융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지난해 출범한 실물경제지원단이 나섰습니다.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을 비롯한 실물경제지원단은 직접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이에 대한 지원책을 강구했습니다.
 
우선, 이 자리에서 업계는 원자재가 상승에 따른 납품단가 보장과 환헤지 상품에 대한 대책 등을 요구했습니다.
 
또, 지난해 어려운 경제에도 불구하고 시중 은행의 문턱이 너무 높았다며 이자율과 담보 비율을 낮춰달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기업은행은 1조원 규모의 설날특별 자금지원 계획을 밝혔고, 신용보증기금 등도 보증 규모를 확대하고 상반기에 70% 이상을 이행한다는 방침입니다.
 
수출보험공사도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 자금을 올해 5조원으로 확대하고, 수출신용보증 특례보증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이윤호 장관 지식경제부]

:현장에서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지원기관이 듣고 같이 또, 앞으로 좀 더 우리 정부의 정책이 현장으로 잘 전달되도록 의지를 다지는 그러한 자리를 한번 마련하고 싶어서...

하지만, 쏟아지고 있는 지원책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애로사항은 매번 되풀이 되고 있어, 이번 지원책들은 얼마나 도움이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itsTV 산업뉴스 박지영입니다.
 
 
 
 
(2) 그린 IT 전략 발표
 
[아나운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조업에 이어 IT 분야에서도 녹색성장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른바 그린 IT 전략인데요. 기본적으로 IT분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산업단지에 IT를 적용해 친환경 단지로 조성한다는 겁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올해부터 5년간 모두 5천4백억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보도에 전선영 기잡니다.
 
[리포트]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그린 IT 전략의 핵심은 말그대로 정보통신을 통해 녹색 성장을 이루자는 겁니다.
 
그동안 반도체와 휴대폰 등 IT 제조업의 경우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 전반에 걸친 IT 활용도는 취약했던 게 현실입니다.
 
그린 IT전략은 지난해 7월에 발표된 뉴 IT 전략을 실행하기 위해 구체화된 세부 과제입니다.
 
우선 IT 분야에서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단계로, 초저전력 그린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발광다이오드인 LED 등이 집중 개발됩니다.
 
이러한 기술개발을 통해서 IT기기의 보급 확대와 고도화로 인해 발생하는 에너지 소비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겁니다.
 
또한 IT를 사회 각 분야에 적용해 고효율, 친환경적인 경제사회 구조를 마련하는데에도 초점이 맞춰집니다.
 
이에따라 전통산업 기업들이 밀집돼 있는 산업단지에 IT를 적용해 실시간으로 재고,물류 등을 관리하는 생태단지가 조성됩니다.
 
여기에는 무선인식시스템인 RFID를 이용해 유통과 물류 체계를 개선하는 방안도 포함됩니다.
 
또 전문인력 양성과 함께, 세부 실행과제를 추진하기 위한 에너지효율 등급제나 인증제도 등도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유수근 과장 지식경제부 정보통신총괄과]

: 제일 우선되는 것은 IT 기술개발과 기반조성을 위해 분야별 시범사업을 통해서 올해 773억 원을 지원하고, 그리고 2013년까지 5,4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지경부는 이외에도 LED 보급과 전자문서 활성화 등에서 7백억원 정도의 추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현재 관계부처와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tsTV산업뉴스 전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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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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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opyright ⓒ ‘산업기술정보채널’ 산업기술인터넷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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