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는 2012년 7월 11일 교육문화회관에서  홍석우 지경부 장관 주재로 미래선도기술 개발사업(신시장 창출형과제)협약식을  갖고 미래선도기술 개발사업단을 공식 출범시켰다.

  지경부는 11일 미래선도기술개발 사업자로 삼성전자 · 주성엔지니어링 · LG디스플레이 · 하이쎌 컨소시엄(인쇄전자)LG디스플레이 · 아바코 · 피엑스디 컨소시엄(투명플렉시블 디스플레이) · 현대중공업 · 대우조선해양 · GS건설 · Khan 컨소시엄(심해자원용 해양플랜트) 등 3대 사업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3개 사업단에는 앞으로 77개의 중소 · 중견기업이 참여하며 정부지원금 중 67.5%가 지원되는 등 대형 미래기술 분야에서 동반성장할 수 있는 R&D생태계를 구축하게 된다.

  미래산업선도기술은 R&D전략기획단이 각계 전문가 700여명의 의견을 모아 발굴한 과제로 6년 내외의 개발기간을 거쳐 사업화하게 된다.

   지경부 관계자는 "미래산업선도기술이 성공하면 향후 25년간 매출 260조원, 수출 210조원, 고용 26만명, 설비투자 유발 65조원 유발 등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각 사업단에는 사업기간동안 550∼80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지엠피는 삼성전자가 총괄주관하는 인쇄전자용 초정밀 연속생산 시스템중 주성엔지니어링이 세부주관하며 디바이스이엔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영남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제주대학교, KAIST와 함께 참여기관으로 선정 되었으며 지엠피는 인쇄/증착 Hybrid 공정을 이용한 OLED 조명모듈 개발 과제 참여기관으로 선정되었다.